2018년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세르비아) 크라구예바츠에서개최된제91차세계무민족성협회대회는 :
—세계적으로성장하고있는민족주의(때로는심지어파시즘에이르는)의위험성에주의를기울이며, 세계무민족성협회회원들이노동자들의생활환경에서에스페란토의실천적이용과민족을초월한감정, 사고, 행동의능력을기름으로써민족주의에맞서지속적으로투쟁할것을상기하고자한다.
—한반도에서남과북의상호대화를우호적으로인식한다.
—미국과다른많은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을한편으로하고, 러시아연방을다른한편으로한새로운냉전체제를규탄한다.
—평화를위한운동에모두가참여하기를촉구한다.
—경제적이익이사회적권리를지배하지않도록옹호한다.
—난민들과경제적이유로이주한이주민들에관련된상황이더욱더참을수없는지경에이르렀음을확인하고, 난민이향하고있는국가들이, 전쟁을멈추기위해, 그국가들안에서난민의생활조건을개선하기위해, 또한난민을받아들이기위한제도적장치를마련하기위해행동할것을촉구한다.
—지구파괴를중단하기위한모든개인적, 집단적노력과발의를응원한다 : 예컨대, 사회적이고생태주의적인정치적활동, 노동자들을착취하여이윤을얻으려는기업활동에의불참, 일반적인영양섭취방법의채식화, 지역적이고생태주의적인소비, 생산과인구의반성장주의, “행복한자발적소박함”의중단없는추구등.
—크라구예바츠의“피아트(FIAT)”자동차공장에서파업을통한임금인상에성공한노동자들의투쟁에연대의인사를보내며, 그들이자동차산업부문에서다른나라노동자들과지구적규모의접촉을강화할수있도록다른언어들과나란히에스페란토의잠재력을알수있도록환기하고자한다.
—경제적, 정치적힘의집중화가이루어지고있는대도시에서뿐만아니라농촌지역과크라구예바츠와같은중소도시를포함하여세계모든곳에서사람들에게적절한생활조건을가능하게하기위한모든노력을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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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차세계무민족성협회대회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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